성격 유형별 인간 관계라는 꿀팁
오늘도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고 계십니까 이번 시간에는 성격 유형별 인간 관계라는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인간 유형은 최근 제가 아니 이 시스터가 관계하고 있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고
과거에 경험이 축적된 사례 등이니 영상을 보고 계신 지인들은 마음을 놓으셔도 되겠습니다.
우선 두 가지 인간 유형별 인간관계 잘하는 꿀팁을 알려드릴 건데요.
인간은 섬세하면서도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이 유형들이 100% 일치하진 않겠지만 최대한 비슷한 유형이 있을 겁니다.
본인의 유형을 잘 생각해보고 유형에 맞는 해결책을 잘 적용시킨다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째 주변에서 착하다고 평가받는 유형 줄여서 착한 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착한 형은 보통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가 바르고 좀 소심한 면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착하다고 평가받는 유형입니다.
착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심성이 곱고 배려가 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본인이 성인 군자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본인 안에 착함 지수가 10점 만점에 7점인데 10점처럼 완벽하게 보이려 한다는 데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럴까요. 남들에게 잘 보이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선함은 좋은 거지만 인간관계에서 착함은 많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당신이 착하다는 이유로 더 많이 요구하고 거리낌 없이 부탁합니다.
특히 악랄한 사람한테 걸리면 백 퍼센트 혹으로 승격됩니다.
착한 형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착하게 보이려 애쓰다 나중에 과부화가 걸려서 평정심을 잃고 과하게 정색하거나 미친 듯이 울분을 터뜨리거나 하는 등 급격한 감정 표현으로 인해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홉 번 잘하다가 한 번 화냈는데 말이죠.
차라리 한 번 분출이라도 하면 다행입니다.
감정을 분출하지 못하고 무조건 참다가 화병이나 신경 쇠약이 올 수도 있습니다.
정신과 선생님이 그런 말을 많이 하잖아요.
진짜 정신과에 와야 할 사람들은 안 오고 착한 사람들이 참다 참다 속병 들어서 온다고 주변에서 착하다고 평가받는 유형의 해결책은 msg 요법입니다.
여기서 msg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msg가 아닙니다.
막살기의 약자입니다. 착한 형님 오늘부터 막살기 일일 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천하의 인성 쓰레기처럼 막말하고 자기 생각만 하고 밥맛 떨어지게 행동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착한 형은 그렇게 하면 견뎌내질 못합니다.
현명하게 m메시지를 써야 합니다. 이 네 가지를 기억하세요.
거절하기 4 시간 갖기 나부터 사랑하기 참지 않고 감정 말하기입니다.
어떤 요청을 받았을 때 나만의 기준점을 잡은 뒤 요청이 선을 넘으면 거절하세요.
거절해도 방법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기분 상하게 감정 표출하지 않고 공손하고 담담하게 하지만 분명하게 거절하세요.
착한 형들은 다른 사람의 기분까지 배려하느라 감정 소모 에너지 소모가 심합니다.
복잡한 관계 속에서도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관계에 있어서 우선순위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남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기보다 나부터 사랑하는 연습을 하세요.
모든 관계는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화병 방지호입니다. 꼭 타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내 기준 이해 안 되는 이야기를 듣거나 부당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참지 말고 말하세요.
욱하지 말고 차분하게 내 입장을 이야기하세요.
내가 나의 변호사가 되세요.
내가 나를 변호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변호해주지 않습니다.
이 네 가지를 기억하고 너무 잘하려고만 하지 말고 막 사세요.
여러분의 인생에 msg를 팍팍 치세요.
그렇게 하면 더 이상 남들에게만 착한 사람이 아닌 나에게 진짜 착한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건강하게 맛있어집니다.
두 번째 인간 유형은 주변에서 가끔 너 때문에 상처받는다는 유형입니다.
줄여서 상처형입니다. 상처 형의 모습은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매력적입니다.
일도 시원시원하게 잘하고 넘치는 개성만큼 자기에도 강해서 친해지기 전에는 무척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상처 형은 가족과 불화를 겪는 경우가 많고 주변 지인들에게 가끔 너 때문에 상처받았어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수의 남들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 가끔 가끔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옐로 카드 받은 겁니다.
당황스러우실 겁니다. 내가 뭘 어쨌다고 인정하기 어려우시겠지만 뭘 어쩌셨습니다.
자신의 개성과 자기 얘가 너무 강한 나머지 남의 감정을 읽고 배려하는 법을 소홀히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직 레드카드가 아닌 만큼 해결책은 있습니다.
상처 형의 인관관계 잘 하는 해결책 dmsg 요법입니다.
덜 막살기의 약자입니다. 이런 분들은 조금 덜 막사셔야 합니다.
자신감도 좋고 자기 세계가 강한 것도 좋지만 주변을 좀 둘러보고 살아야 합니다.
dmsg 요법 세 가지만 기억하세요.
말에 필터 장착하기 가까울수록 선 지키기 비호감 말투 바꾸기입니다.
우리가 원두를 갈아서 필터 없이 그냥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되죠.
도저히 마실 수 없을 정도로 혼탁해집니다.
우리의 말에도 필터가 없으면 혼탁해집니다.
말해도 필터를 장착하세요. 나오는 대로 말해서 남에게 상처 주지 말고 3초 멈춘 다음 상대방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본 다음에 말하세요.
그러면 풍미 깊은 커피처럼 말에도 품격이 생깁니다.
가까운 사람은 익숙한 사람이 아니라 소중한 사람입니다.
친하다는 이유로 불쑥불쑥 선을 넘은 말이나 농담은 금물입니다.
농담했을 때 상대방의 표정을 살피세요.
얼굴이 썩어 있나요. 그건 본인만 재밌습니다.
기혼일 경우 나이 들수록 특히 배우자에게 잘해야 합니다.
결국 자녀도 성인이 되면 독립을 하고 배우자는 누구보다 가까운 평생 친구라는 사실 잊지 말고 잘해주세요.
익숙함에 빠져 배우자의 소중함을 모른 채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제가 본 멋진 사람들 어느 누구도 배우자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상대방에게 상처 주는 말투를 멈추세요.
기분에 따라 나오는 거친 말투 공격적인 말투 핀간 주는 말투 비안양되는 말투 시니컬한 말투
비난하는 말투 무시하는 말투 애사 부정적인 말투 모두 금물입니다.
그게 당신의 스타일이라고요 그러면 가끔 당신이 상대방에게 하는 말투를 녹음한 후 들어보세요.
그게 얼마나 비호감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덜 막스하셔야 합니다. 주변 누군가는 당신의 말투에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인생에서 msg를 줄여야 합니다.
dmsg 잊지 마세요. 우리 그런 말 많이 하죠.
쟤는 말로 다 까먹어 상처 형은 잘해주고도 그 말투 때문에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나 아깝습니까 해주고도 욕 먹다니요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 사시는 대화의 달인 박 여사님은 남편에게 부탁할 때 이렇게 말합니다.
애들 미나리 좀 뜯어줘야 하는데 노래 자랑 보고 가셔야죠 이렇게 말하니 친데레 아버님께서는 노래 자랑은 뭐 하면서 자리를 털고 일어나시는 겁니다 만약 이런 상황에 아 내가 미나리 좀 뜯어놓으라고 했어요.
안 했어요.
애들 이제 가야 되는데 노래 자랑이나 보고 앉았으니 아유 속타자 아주 일생에 도움이 한 번 안 되지 이랬다면 어땠을까요.
70대 노부부 버전 쇼미더머니 디스랩 부분이 시작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제 대화할 때 내 말을 좀 줄이고 상대방에게 집중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경청하면서
따뜻한 공감의 말투로 바꿔보세요. 지금까지 인간관계가 180도 확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분들의 특징이 또 굉장히 매력이 넘치기 때문에 이 세 가지만 유념하시면 누구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핵 인사가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인간 유형별 인간 관계 잘하는 꿀팁을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