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반드시 끊어야 할 인간관계 유형
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외롭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인간관계의 질이 중요해집니다.
양보다 질을 높여 행복한 중년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 열 명이 있는 것 보다 피해야 할 한 명이 없는 것이 더 낫습니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이 한 명 때문에 내 인생이 불행해집니다.
오늘은 여러분이 나이가 들수록 아무리 외로워도 꼭 피해야 하는 사람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 밥 안 사는 사람 여러분은 매몰 비용이라는 경제 용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거시경제 이론에서 매우 중요한 개념인데요.
이미 발생하여 해소할 수 없는 비용이라는 뜻입니다.
답을 안 사는 사람은 여러분에게 매몰 비용이 없는 사람입니다.
매몰 비용이 없다는 말은 여러분에게 돈을 쓰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을 언제든 쉽게 떠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쓴 돈이 없기에 아까울 것이 애초에 없습니다.
돈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카드 내역서를 확인해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먹는 것에 어떤 사람은 사치품에 어떤 사람은 악세사리에 어떤 사람은 옷에 돈을 어디에 사용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주변에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밥은 얻어 먹으면서도 본인이 밥을 사는 것을 꺼려하거나 뒤충거린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에게 애초에 마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이성이든 동성이든 여러분을 이용해 먹으려는 마음만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많은 사람들이 오해해서 나중에 큰 후회를 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렇듯 밥을 안 사는 사람 중에서 겉으로 보기에 친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얼굴도 생글생글 잘 웃고 내가 하는 말도 잘 들어주고 행동이나 말투도 어딘가 곱고 친절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언뜻 느끼기에는 내가 충분히 이 사람에게서 부터 무언가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정작 가만히 살펴보면 나에게 돈을 쓰지는 않습니다.
밥 한 끼 못 살 정도로 가난하거나 경제적으로 궁핍한 것도 전혀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헷갈립니다. 친절하기는 한데 돈을 쓰지는 않는다 모순점이 보이는데 아리송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속으시면 않됩니다. 겉보기에 친절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에게 돈을 쓴다면 그 사람은 여러분을 귀하게 여기는 겁니다.
관계를 지속할 의지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여러분을 쉽게 여기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바로 관계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이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 나이가 들수록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바로 남에게 아는 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이 빚이 지 않는 사람입니다.
심리학적으로 볼 때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사람에 속합니다.
내면의 정서적 불안을 남미기를 하면서 해소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남 얘기
좋아하는 사람은 우선 말이 많습니다.
모임의 사람들이 몇 명이 있든 혼자서 말하는 걸 좋아합니다.
눈치도 없어서 본인 혼자서 말이 너무 많다는 걸 인지하지도 못합니다.
30분만 같이 시간을 보내도 귀가 다 빨려버립니다.
정신이 멍해지고 피폐해집니다. 또한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소문을 옮기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 하는 모든 말은 다른 곳으로 전파됩니다.
단순히 전파되는 것을 넘어 확대 재생산됩니다.
그것도 부정적인 쪽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부정적 특징을 알고 있는 내가 말을 안 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으면 이 사람은 또 나에게 이럽니다.
왜 말을 안 하냐고 뭐라도 얘기 좀 해보라고 이런 식으로 나를 보찹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몇 마디 나에 대한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일주일도 안 돼서 동네 사람들이 다 알게 됩니다.
마이상하고 벌거벗겨진 기분이 듭니다.
또한 남이기만 한 사람의 특징은 자신의 스토리가 없습니다.
본인의 일상에서 크고 작은 무언가에 도전을 하고 실패를 하는 그런 스토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이 텅 비어 있습니다.
그 텅 빈 마음을 가시거리들로 채우는 사람입니다.
진득하게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급한 사람들입니다. 옆에 두면 덩달아 나도 급해집니다.
아무리 외로워도 이런 사람은 절대 사귀시면 안 됩니다.
삶 기만 세 사람 기숙사에서 지내본 경험들이 한 번 정도는 있으시죠 보통 대학 기숙사를 보면 좁은 한 방에서 적게는 두 사람 많게는 네 사람까지 같이 지냅니다.
이렇듯 공관을 나눠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기상 시간 지침 시간부터 생활 패턴 크고 작은 습관들을 서로 신경 쓰다 보면 마음이 쉴 틈이 없습니다.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가 센 사람은 에고가 센 사람입니다.
애고가 센 사람은 언제든 자신의 애고가 드러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가 항상 돋보여야 하고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도 자신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 사람들의 심리적 공간을 침범합니다.
예전에 지인들과 식사하는 자리에 기가 센 사람 에이 한 명이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시내 고급 중식 식당에서의 식사 약속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각자 메뉴를 고르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볶음밥 지인들은 자장면 짬뽕을 주문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 애가 간짜장이 맛있다며 꼭 먹어보라고 권유했습니다.
저희는 추천은 감사하지만 각자 선택한 것을 먹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a는 계속해서 간짜장을 고집했습니다.
본인이 이 식당에 벌써 2년째 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간짜장이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라고 했습니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면서 계속해서 고집했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우리 모두는 간짜장을 시켰습니다.
간짜장은 그럭저럭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불편했습니다.
저희가 간짜장이 맛있다고 하자 그는 더 위기 양양에서 거봐요 제 말 들으니 맛있는 것도 먹고 좋잖아요.
여기 와서 간짜장 안 먹으면 후회한다니까요라고 하며 의시되었습니다.
간짜장은 나쁘지 않았지만 저는 볶음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다른 지인들도 각자 먹고 싶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식사를 하는 중간중간 거들먹거리는 모습 때문에 신경이 쓰여 식사 자리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비즈니스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식사를 같이 하고는 있지만 절대 그 이상의 친분 관계를 맺고 싶지 않은 기억이었습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어떠한 자리에서든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시키려 합니다.
아무리 외롭더라도 무조건 피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사 위생적이지 않은 사람 위생 관념은 어렸을 때 보통 결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마다 위생 관념이 다 다르고 그 차이도 큽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 이십 번 손을 씻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한 번 더 씻을까 말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손톱 발톱을 삼일에 한 번씩 정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달이 지나도록 그대로 두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듯 살다 보면 나 자신과 위생 관념의 차이가 큰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놀라게 됩니다. 위생적이지 않다는 것은 여러 가지 항의하는 바가 있습니다.
위생적이지 않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사람입니다.
단순히 깨끗하지 않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정서적으로도 자기 관리가 안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외롭다고 해서 이런 사람과 함께 한다면 머지않아 나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위생적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유심히 봐야 할까요.
다음 주 상황에서 상대가 어떻게 하는지만 살펴보시면 됩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난 후 식사를 하기 직전 손을 씻는지 아닌지 화장실에서 보이를 보고 난 후 손을 씻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두 말하면 입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화장실에 다녀왔는데도 손을 씻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놀라워서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유심히 살펴보세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손에 물기가 없거나 손에 있는 물기를 털지 않거나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특히 남자 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놀라운 일이지만 실제 합니다. 또한 야외 활동을 하다가 카페나 레스토랑에 갔을 때 음식을 섭취하기 전에 손을 씻고 오는지 아닌지도 꼭 살펴보세요.
외어로 손을 씻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쩌다 한두 번 그럴 수도 있지만 만약에 손을 씻지 않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면 이 사람의 위생 관념에 대해 한 번쯤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위생 관념은 기본 생활 습관에 속합니다.
그리고 기본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기본이 지켜지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그 기본이 지켜지는 사람인지 아닌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기본이 지켜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판단될 경우에는 절대로 그 사람을 가까이 두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의 기본이 같이 무너지기 때문입니다.